그거 사전 감상6
책/2024
2024.12.01
6
"그거 사전"은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일상의 사물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독특한 책입니다. 저자 홍성윤은 이름조차 몰랐던 사물들, 혹은 이름이 있더라도 그 기원이나 이야기가 낯선 사물들에 대해 심도 있게 탐구하며, 사소한 것들에 대한 관심을 유쾌하게 불러일으킵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고, 일상의 평범함 속에 숨겨진 창의성과 역사를 발견하게 합니다.책의 구성과 내용1. 익숙하지만 특별한 사물들책은 일상에서 흔히 접하지만, 특별히 이름을 기억하지 않았던 사물들을 다룹니다. 예를 들어, 피자 상자 중앙에 꽂혀 있는 삼발이의 이름은 피자 세이버, 마트 계산대에서 물건을 구분하기 위해 사용하는 막대는 상품분리바로 불립니다. 또, 귤 속 하얀 실 같은 물질은 알베도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